던킨도너츠 펭수 도넛 후기(던킨 펭수, 던킨 로투스, 던킨 오레오)

안녕하십니까. 리뷰 소녀입니다.

오늘 리뷰 소녀가 가져온 신메뉴는? 바로 던킨도너츠 신상 도넛입니다. WoW 던킨도너츠 같은 프랜차이즈 베이커리 브랜드에서는 늘 신상 메뉴를 출시하기 때문에 별 감흥이 없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에게도 이번 던킨 신메뉴는 특별할 것 같습니다.

 

 

그 어느 때 보다 특별한 이번 던킨 신상 도넛(던킨도너츠 펭수 도넛)에 대한 정보와 생활 혜택 정보가 들어있으므로 마지막까지 꿀정보 놓치지 마세요. 

 

던킨도너츠 펭수

그것은 바로! 우주대스타, 슈스아이돌 펭수 도넛입니다!(꺅) 어떻게 이런 기똥찬 생각을 했는지 허허허. 던킨도너츠 열일하는 모습 칭찬합니다. 던킨도너츠 펭수 도넛뿐만 아니라 던킨 음료를 구매하면 펭수 리유저블 컵에 음료를 담아준다고 합니다.(박수와 함성) 던킨 펭수 컵이라니.. 너란 리유저블 컵 미치도록 갖고 싶다는 생각에 음료 주문 전 던킨 펭수 컵에 대해 여쭤보았는데?

던킨도너츠와 펭수?! 펭수 도넛과 펭수 리유저블 컵까지 출시

펭수 리유저블 컵

이미 오전에 다 팔렸다고 합니다.. 오늘뿐만 아니라 매일매일 오전에 다 팔려서 구하기 어렵다는 던킨도너츠 펭수 리유저블 컵.. 리뷰 소녀는 아쉬움을 뒤로하고 던킨도너츠 신메뉴들을 바라봅니다. 어쩜 이렇게 다 맛있어 보이는지 혼란스럽습니다. 매장에 들어가니 던킨도너츠 시그니처 도넛들의 포장지가 모두 귀여운 펭수로 도배되어있었습니다! 행복한 펭수 퍼레이드 사이로 또 다른 신메뉴들도 보입니다. 그것은?

 

던킨 펭수 컵

바로 던킨 오레오 도넛입니다!(박수) 펭수 도넛만으로도 신이나 신이나 엣헴 엣헴인데 맛없기가 더 어려운 오레오까지.. 심지어 그 밑에는 던킨 로투스 도넛까지 있었습니다. 이게 무슨 JMT 대환장파티입니까. 이미 재료부터 맛있어버리는, 신메뉴 도넛들의 자기주장에 정신이 혼미합니다. 하지만? 저 리뷰 소녀, 다 먹어보기 전까지는 이 튼실한 비주얼에도 흔들리지 않고 중립기어 박습니다. 

던킨 펭수, 던킨 로투스, 던킨 오레오 까지! 모두 먹어보았다!

던킨 도넛 펭수

오늘 리뷰 소녀의 던킨 신메뉴 픽은? 바로 로투스 비스코프 더블업(1900원), 오레오 화이트 츄이스티(1900원), 오레오 크림 필드(1900원), 펭하 코코넛 버터밀크 도넛(1900원)입니다. 던킨 로투스 도넛, 던킨 오레오 도넛, 던킨 펭수 도넛 모두 고루 먹어보고 싶은 마음에 주섬주섬 담다 보니 이렇게 풍성하고 아름다운 비주얼이 완성되었습니다. 핫핫핫. 하나하나 먹어보고 솔직한 맛 평가 들어갑니다. 렛츠 기릿.

그 밖에도 로투스 비스코프 스프레드(1900원), 로투스 비스코프 크럼블(1900원), 오레오 초코 앤 화이트(1900원), 던킨 펭수 필드 도넛류(1300원), 펭수 뉴욕 크림치즈 도넛 등으로 다양한 종류가 준비되어있었습니다.

먼저, 던킨도너츠 이달의 도넛들 맛 평가하고 가실게요!

(던킨 로투스 도넛, 던킨 오레오 도넛)

던킨 로투스

던킨 로투스 비스코프 더블업(1900원)

던킨도너츠 4월 신상 도넛인 펭수 도넛과 오레오 도넛을 만나보기 전에 3월의 신상 도넛이었던 로투스 도넛을 먹어보았습니다. 갈색의 쪼오금 거친 식감의 빵 사이에 로투스 맛이 나는 크림이 들어있고 위에는 로투스 크런치와 화이트 초콜릿이 올려져 있습니다.

 

 

일반적인 던킨 도너츠의 빵과는 다른 맛과 식감이었지만 로투스와는 굉장히 잘 어울렸습니다. 도너츠의 특유의 맛이 강해 로투스 맛이 약하게 느껴지지만 기본은 하는 던킨도너츠이기에 역시.. 맛있었습니다. 일단 재료부터가 로투스면? 실패 할리가 없습니다. (단호) 무엇보다 씹히는 식감이 너무너무 좋습니다. 로투스를 좋아하시는 분들은 꼭 드셔 보시길 바랍니다.

 

던킨 오레오

던킨 오레오 크림 필드(1900원)

던킨도너츠 4월 신상 도넛인 오레오 라인 나가십니다. 이번 던킨 오레오 라인도 던킨 로투스 라인에 이어서 식감 깡패입니다. 던킨도너츠 오레오 크림 필드 도넛의 경우 위에 올려진 오레오 조각이 큼직한 것이 비주얼부터 맛있어 보이는데 먹는 순간 우리가 아는 촉촉한 던킨 도너츠 빵 사이로 바삭한 오레오 과자의 식감이.. 이것은? 실패 확률 제로의 도넛인 것입니다. 심지어 중앙에 우유 크림이 들어있는데.. 이거이거 너무 조화롭지 않습니까. 재구매 각입니다.

 

던킨도너츠 오레오

던킨 오레오 화이트 츄이스티(1900원)

리뷰 소녀가 던킨도너츠에서 가장 좋아하는 도넛류를 뽑자면 닥츄(닥치고 츄이스티) 일 것입니다. 욕한 거 아닙니다. 타 브랜드, 크리스피 크림 도넛에 글레이즈드 도넛이 있다면 던킨도너츠에는 츄이스티가 있습니다. 특히 던킨도너츠 오리지널 츄이스티는 쫀득 달달 고소한 그 특유의 맛에 빠지면 헤어나올 수 없습니다.

 

던킨 오레오 도넛 라인에 츄이스티가 있다니.. 던킨도너츠 다시한번 칭찬합니다. 당연히 고민하지 않고 담았습니다. 일단 비주얼합격. 단면을 보니 초코색의 쫀득해 보이는 도너츠 빵이 보입니다. 쫀득한 츄이스티 위에 달달한 화이트 초콜릿, 그 안에 바삭한 오레오 크런치.. (엄지척) 자꾸 칭찬하게 돼서 당황스럽습니다. 원래 던킨도너츠가 이렇게 맛있었던가..? 츄이스티 덕후들은 일어나 던킨도너츠 방향으로 뜁니다. 실시!

대망의 던킨 펭수 등장! 한마디로 말하자면?

사랑해... 너란 펭수 도넛

던킨 펭수

던킨 펭하 코코넛 버터밀크 도넛(1900원)

마지막 대망의 던킨 펭수 등장! 포장부터 너무 귀여워버렸고? 무엇보다 리뷰 소녀가 마음에 들었던 것은 펭수 도넛이라고 해서 펭수 얼굴을 초콜릿으로 만들어가지고 도넛을 덮어버리는, 그런 잔인한식상한 도넛이 아닌 점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일단 도넛은 음식이므로 맛이 1순위가 되어야 할 것입니다. 지금까지 던킨도너츠에서 캐릭터 도넛으로 출시되었던 신메뉴들은 보기에는 귀여웠지만 맛은 애매했던 기억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펭수 도넛

이번 던킨도너츠 펭수 도넛은 포장 상자에 귀여움을 몰빵하고 맛도 신경쓴 느낌이 듭니다. 펭수 도넛의 빵 부분은 옛날 도너츠 처럼 부드럽고 폭신하고 약간 퍽퍽한(?) 추억의 맛이었습니다. 리뷰 소녀는 옛날 도너츠 빵을 좋아하기에 아쥬 맛나게 먹었습니다. ㅎㅎ 펭수 도넛 윗부분은 화이트 초콜릿에 코코넛 가루가 뿌려져 있는데 코코넛 향이 진하게 나면서 달달 고소하고 코코넛 특유의 씹히는 식감이 빵이랑 잘 어울려서.. JMT..

 

 

던킨도너츠 신메뉴 모두, 각자 매력있는 도너츠였지만 그 중에서도! 던킨 펭수 도넛이 개인적으로 새롭고 맛있었습니다. 펭수를 빼고도 도너츠 자체가 맛있어서 재구매 각입니다. 리뷰 소녀처럼 코코넛에 환장하시는 분들에게 강력 추천합니다.

 

 던킨도너츠 펭수 신메뉴 (던킨 펭수, 던킨 로투스, 던킨 오레오) 상세 리뷰 외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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