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소녀는 로봇이 아닙니다.

 

이 글은 바이킹스워프(100$ 랍스터 뷔페)에 관한 솔직 상세 리뷰 글입니다. 글 중간중간 다양한 생활 혜택 정보와 이벤트 정보가 들어 있으니 놓치지 말고 꿀 정보 얻어가시길 바랍니다.

 

바이킹스워프

글 마지막에는 맛집 리뷰와 관련된 링크와 추가 정보들이 있으니 끝까지 확인하셔서 신메뉴에관심있는 분들께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최근에 다녀온 바이킹스워프의 분위기

 

안녕하십니까. 리뷰 소녀입니다.✿'◡'✿ 한참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로 외식을 꺼리게 되는 요즈음 리뷰 소녀에게 축하할 일이 생겨서 큰 마음을 먹고 다녀온 레스토랑이 있습니다. 그곳은 바로? 바이킹스 워프!(잠실 롯데타워점) 예전부터 가보고 싶다고 생각했지만 성인 1인 100$(날마다 다른 환율 적용)의 엄청난 가격의 뷔페이기 때문에 망설여졌기도 했고

 

바이킹스워프 가격

여러 포털사이트에서 검색해보니 한달전에 예약을 잡아야 먹을 수 있다고 하길래 포기하려던 찰나,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사태로 인해 손님이 극히 적은 관계로 바로 잠실 바이킹스워프 당일 예약(전화)이 가능했습니다.(휴우) 아무래도 랍스터 뷔페라 걱정은 됐지만 직원 모두 마스크 착용을 하고 다른 뷔페랑 다르게 메인 음식들은 조리 후 직접 자리에 가져다주는 시스템이어서

 

롯데타워 바이킹스워프

뷔페지만 안심하고 먹을 수 있었습니다. 잠실 바이킹스워프를 예약하실 때 체크사항은 첫째, 전달 확정된 환율이 얼마인지 둘째, 창가 자리로 예약이 가능한지입니다. 잠실 롯데타워 4층에 있는 바이킹스워프는 창가 자리의 경우 뷰가 좋습니다.(기분 최고) 가능하면 창가 자리에서 식사를 하실 수 있기를 강추드립니다. 그럼 자리를 안내받은 후 식사 과정을 보겠습니다.(잠실 바이킹스워프 이용시간: 평일은 4시간 주말은 2시간동안 이용가능)

 

애피타이저부터 체크한다.(샐러드바)

바이킹스 워프의 내부는 정말 넓었습니다. 잠실 바이킹스워프는 각 코너마다 바가 있고 요리사님께 주문하는 방식으로 되어있는데 먼저, 식전음식으로 먹을 샐러드들이 가득한 코너로 가 보았습니다. 야채의 질이 좋고 신선한 기운이 뿜 뿜 하고 있었습니다. 샐러드 코너의 요리사님께 주문을 넣으면?

 

잠실 바이킹스워프

3가지 종류의 과일 주스를 따라주시고 예쁘게 플레이팅된 애피타이저 음식들을 가져갈 수 있었습니다. 샐러드뿐만 아니라 사진에는 담지 못한 치즈 2종도 준비되어있어 취향에 맞게 샐러드를 만들어 먹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안쪽으로 들어가 보면?

 

잠실 바이킹스워프 예약

다양한 한식들과 퓨전메뉴가 준비되어있는데, 이 코너만 해도 일반 뷔페만큼 음식 종류가 많고 다양해서 다 먹어보지 못할 정도였습니다. 사실 리뷰소녀는 대식가가 아니기 때문에 본격적으로 집중해야할 음식들을 위해 퓨젼 메뉴 코너의 음식은 패스했습니다. 그 이유는 바로..

 

온갖 맛집 다모였다! 특히 해산물 코너가 따봉 x100

 

리뷰 소녀가 진심으로 강력 추천하는 바이킹스 워프의 해산물 코너! 싱싱한 활 해산물을 주문 시 바로 작업해서 가져다주시는데.. 세팅도 완벽합니다. 산 낙지(중국산)를 제외하고 활해산물은 모두 국내산이라고 합니다. 리뷰 소녀는

 

바이킹스워프 예약

국내산 전복회에 미쳐 날뛰고 있었습니다. 진짜 싱싱하고 맛있는 데다가 예쁘기까지 하니 기부니가 좋습니다. 순간 가격을 잊어버릴 뻔했는데 아직 만족하긴 이르기에 바로 돌아 옆 코너인 초밥 코너로 가서 주문을 때렸습니다. 바이킹스 워프의 스시코너에서는 사시미와 스시 두 가지 코너가 있고 원하는 메뉴를 말씀드리면 바로 썰어서 접시에 담아주시는데

 

롯데 바이킹스워프

바이킹스워프의 사시미.. 기똥찹니다. 하나도 안 비리고 너무 맛있어서 깜놀했습니다. 참치를 포함해서 총 6가지의 사시미가 있는데 연어보다는 처 등 푸른 생선(?) 회가 의외로 너무 맛있었고 도미랑 숭어는 말이 필요 없습니다.. 사실 바이킹스 워프는 해산물 맛집이 아닐까 생각을 하며 폭풍 흡입을 했습니다. 해산물 코너는 완벽하게 합격입니다. 다음은?

 

목표는 하나.. 무한한 시공의 랍스터 월드..☆

우리가 바이킹스 워프에 온 이유를 잊어버려서는 안 됩니다. 바로 랍스터를 원하는 만큼 먹기 위함 아니겠습니까. 바로 랍스터 코너로 달려가 줍니다.

 

랍스터 뷔페

잠실 바이킹스 워프에서는 랍스터를 2가지 방법으로 드실 수 있습니다. 바로 랍스터 구이 & 랍스터 찜입니다. 랍스터 찜의 경우 왼쪽 사진의 바에서 랍스터를 주문하면 자리로 가져다주십니다. 오른쪽 그릴코너(랍스터 구이)의 경우 주문 시 진동벨을 주시고 진동벨이 울리면 나의 사랑스러운 랍스터를 받으러 가면 됩니다. 그릴코너의 경우 랍스터 구이 외에도 전복구이, 갈비구이, 연어구이, 새우구이 등.. 그냥 무조건 먹어야 하는 것들이 넘쳐납니다(야호) 

 

바이킹스 워프

랍스터의 비주얼을 봅니다. 왼쪽이 랍스터 찜 오른쪽이 랍스터 구이와 아이들입니다. 개인적으로 랍스터 찜을 강력 추천드립니다. 구이의 경우 버터구이여서 리뷰 소녀의 입맛에는 살짝 느끼했습니다. 전복구이(쏘쏘)와 연어구이, 갈비구이 모두 존맛탱이니 한번씩 다 드셔야 하고

 

바이킹스워프

이렇게 살을 발라먹으면 얼마나 맛있게요. 를 외치며 랍스터 먹방을 하시면 됩니다. 사진에 있는 집게다리는 껍질이 아니라 온리 살코기인 것.. 눈치채셨습니까? 따뜻할 때 먹으면 기가 막힙니다. 랜덤으로 알이 꽉 찬 랍스터를 받게 되었는데 정말 사람으로 태어나길 잘한 것 같습니다. 리뷰 소녀는 소식가임에도 불구하고 2.5마리를 거뜬히 먹었습니다.(훗) 그리고 다음 코너는 바이킹스 워프의 명물!

 

바이킹스 워프 하면 맹고지, 망고털이범 나가신다.

바로 썰어주는 쌩맹고입니다. 보통 뷔페에서 얼린 망고는 보았어도 생과일 망고는 본 적이 없었는데 그걸 바이킹스 워프가 해냅니다. 심지어 먹기 좋게 썰어주는데..

 

롯데타워 바이킹스워프

진짜 바이킹스워프에서 가장 맛있었던걸 꼽자면 주저 없이 망고입니다.(랍스터 지못미) 솔직히 랍스터는 2마리 먹으면 물리고 식으면 퍽퍽해져서 나중에는 해산물 코너만 들락날락하게 되는데 이 쌩맹고는 진짜 먹어도 먹어도 맛있고

 

바이킹스워프 망고

무슨 설탕을 쏟아부은 것 마냥 달고 끝내줍니다. 망고 외에 자몽과 파인애플이 있는데(얘네도 달고 맛있음) 가짓수는 적어도 불만이 없을 정도로 그냥 망고만 먹으면 됩니다.(망고스 워프로 이름을 바꿔야 할 듯) 진짜 이렇게 먹은 사진들을 다시 보니까 100$를 쓴 것도 잊어버리고 다시 또 가고 싶습니다. 흑흑 마지막으로 대박인 건

 

디저트, 후식까지 완벽해.. 너란 바이킹스워프

 

바이킹스 워프는 후식까지 브랜드를 끼고 있습니다. 젤라또는 지파시(G.FASSI) 커피는 폴 바셋(Paul Bassett) 케이크는 노아 베이커리인 것입니다!(꺄호) 지파시의 경우 로마 3대 젤라또로 유명한 젤라또(쫀득한 아이스크림) 브랜드이고 폴바셋은 말해 뭐해 라떼 개 맛집 아니겠습니까. 노아 베이커리는 압구정 3대 빵집이라는데 맛집이란 맛집은 다 있는 바이킹스 워프.. 사랑합니다.

 

바이킹스워프 할인

이렇게 디저트 코너에 가서 먹고 싶은 젤라또와 커피를 주문하면? 어느새 좌 폴바셋 우 지파시의 행복한 상황을 맛볼 수있습니다. 특히 리뷰 소녀가 너무 맛있어서 나중에 지파시를 꼭 방문해야겠다고 생각한 젤라또 메뉴가 있는데

 

바이킹스 워프

왼쪽 사진의 리조 네로라는 젤라또입니다. 이름은 거창해 보이지만 한마디로 흑미 아이스크림입니다.(진짜 인생 아이스크림 돼버림) 약간 고소한 콩고물(?) 우유 맛의 아이스크림에 흑미가 씹히는데 뭐라고 설명할 수도 없고 그냥 먹어보시길 바랍니다. 제발 너무 맛있으니까!!!(흥분) 아무튼, 지파시 뿌시고(라즈베리 젤라또도 강추)

 

바이킹스워프 할인

폴 바셋 아메리카노와 함께 먹은 노아 베이커리의 케익은 진짜 카페 케익 마냥 질이 좋아서 역시 내가 100$를 허투루 쓰진 않았구나 생각하게 되는 마무리였습니다(캬) 리뷰 소녀는 총 4가지의 케이크(초코무스, 얼그레이 시폰, 당근케이크, 사과 치즈)가 있는데 그중에서 얼그레이쉬폰과 당근케익을 먹었습니다. 둘 다 역시나 존맛탱이었고 다음에 가면(이미 정해짐) 초코무스와 치즈, 사과해라 케이크를 반드시 먹어볼 것입니다.(단호)

 

진짜 할 말이 너무 많다! 바이킹스 워프 할인 정보

리뷰 소녀 리뷰 인생 이렇게 말이 길어본 적이 처음입니다. 그래서, 잠실 롯데타워 바이킹스워프는? 추천!입니다. 결제하고 나올 때는 하.. 넘비싸 이번이 처음이자 마지막이다 바이킹스 워프 사요나라.라고 생각했지만 집에 와서 떠올릴수록 또 가야만 할 것 같은 생각이 듭니다. 아직 못 먹어본 게 많단 말입니다..ㅋ

 

바이킹스워프 상품권

그만큼 음식 종류도 많았고 무엇보다 대표 코너의 음식의 퀄리티가 좋았습니다.(직원분들도 친절) 그리고 지금! 잠실 바이킹스워프 상품권 이벤트 중입니다(와우)

 

바이킹스워프 상품권

2020년 5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체크, 신용 둘 다 가능) 우리 카드로 결제 시 결제 금액 10만 원마다 롯데백화점 상품권 1만 원권을 줍니다.(야호) 괜히 바이킹스 워프 할인 받고 먹으면 기분좋지 않습니까. 후후후, 여기까지 잠실 롯데타워 바이킹스워프 내 돈 내산 솔직 상세 리뷰였습니다.

 

 

 

리뷰 소녀의 프랜차이즈 신메뉴 먹어본 후기 모음집

 

배달 음식: 프랜차이즈 신메뉴 리뷰 모음!

이 글은 리뷰 소녀가 직접 돈주고 사먹고 평가하는 내돈 내산 솔직 상세 리뷰 입니다. 유명 프랜차이즈 부터 동네 맛집까지 지극히 주관적인 미각에 의해 평가한 신메뉴 리뷰(도전)들을 모았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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