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소녀는 로봇이 아닙니다.

 

안녕하십니까. 리뷰 소녀입니다.

 

오늘 여러분께 알려드릴 따끈따끈 신제품 소식은? 바로 강력크한 스타벅스 신상 메뉴 입니다!(박수) 곧 화이트 데이 가 다가와서 그런지 캔디 류의 상품들이 계속해서 출시되고 있는데, 이번에 새로 나온 메뉴는 스낵, 미니 디저트 카테고리의 상품으로 출시되었습니다. (두근두근)

 

스타벅스 신제품

3월 10일 출시돼서 리뷰 소녀가 직접 돈 주고 사 먹고 리뷰하는 솔직 리뷰! 오늘의 스타벅스 신메뉴 는? 두구두구~ '아몬드 토피넛 캔디'입니다. WoW 이름에서부터 느껴지는 구수한 스멜에 리뷰 소녀의 마음도 설렘 가득입니다. 여윽시 신제품은 출시 당일 사서 먹어야 제 맛 아니겠습니까?

 


야생의 스타벅스 아몬드 토피넛 라떼, 아니 아몬드 토피넛 캔디 를 얻었다!

(스타벅스 상품 추천, 화이트 데이 과자)

 

아몬드 토피넛 캔디

두둥! 스벅 아몬드 토피넛 캔디 님의 등장이십니다. 퇴근길에 스타벅스로 들어가니 딱 1개가 남아서 리뷰 소녀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헛허, 이거 참 샤랄랄라. 스타벅스 파트너 님께 넌지시 오늘 출시된 아몬드 토피넛 캔디의 인기를 물어보니?

 

 

들어오자마자 계속 팔려서 지금 딱 하나 남은 귀하디 귀한 캔디 님이 너의 손에 달려있다. 라면서 구매를 강추하셨습니다. 흠, 그렇습니다. 어차피 호갱은 고민 없이 살 거지만? 괜히 더 잘 산거 같은 이 기분, 최고입니다. 맛이 궁금하니 얼른 먹어보겠습니다.

 


스타벅스 아몬드 토피넛 캔디 를 해부해보자!

(스타벅스 상품 추천, 화이트 데이 과자)

 

스타벅스 아몬드 토피넛 캔디

영광의 아몬드 토피넛 캔디 를 득템한 리뷰 소녀는 조심스럽게 봉지를 스르륵 뜯어봅니다. 리뷰 소녀의 손바닥만 한 사이즈의 파우치 형태의 봉투 안에 개별 포장된 사탕들이 들어있습니다. 겉 봉투는 지퍼백 형식으로 닫아서 보관할 수 있어 좋습니다. 포장 퀄리티 합격입니다. 그렇다면 과연 사탕은 몇 개가 들어있을 것인가

 


(스타벅스 상품 추천, 화이트 데이 과자)

 

스벅 아몬드 토피넛 캔디

봉투를 탈탈 털어보니?! 총 10개의 사탕이 들어있었습니다. 흠, 아몬드 토피넛 캔디의 가격은 3500원인데, 10개가 들어있으니.. 개당 350원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사탕 봉지 사이즈는 손바닥 안에 쏙 들어오는 사이즈입니다. 보통의 사탕 크기보다 조금 더 큰 정도인데 포장이 아주 깔끔합니다. 빠르게 뜯어보겠습니다.

 


스타벅스 아몬드 토피넛

(???) 음, 이건 황갈색의 직사각형으로 보입니다. 광고 이미지와의 약간의(?) 차이가 느껴지는데.. 이거 이거 비주얼만으로는 먹고 싶은 느낌이 막 샘솟지는 않습니다. 흠, 하지만 어차피 내 위속으로 사라질 것들 일단 먹어보고 판단하겠습니다. 한입에 먹기엔 사이즈가 크고 각진 데다가 질감은 딱딱해서 한입에 넣고 녹여먹기는 어렵기에 리뷰 소녀의 튼실한 어금니로 깨물어 보았더니?

 

아몬트 토피넛 캔디 맛

이.. 이 맛은?! 제 안의 장금이가 깨어나버렸습니다. 한마디로 정리하면? [ 롯데 스카치 캔디 + 달고나 + 오리온 통 아몬드 캔디]를 합친 맛입니다. 어찌하여 그 맛이 난다고 물으시면 그냥 드셔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여러분 저 세 가지 과자는 단독으로도 맛있는데 섞어놓으면 얼마나 더 맛있겠습니까.(말잇못) 하지만 단점이 있었으니..

 


(스타벅스 상품 추천, 화이트 데이 과자)

 

스벅 아몬드 토피넛

3개째 먹다가 혀에서 피가..! 겉은 딱딱해 보이지만 달고나처럼 바사삭 부서지는 식감 때문인지 입안에서 날카롭게 느껴졌습니다.(조심히 먹어야 합니다..) 중간중간 씹히는 아몬드는 맛있었지만 조금 들어있어서 아쉬웠습니다.. 하지만 일반 마트에서 사 먹는 캔디보다는 퀄리티가 있고(당연하지 한 개당 얼마인데!) 프렌차이즈 베이커리 과자라는 느낌은 듭니다.

 

 

개인적으로 극호인 맛이라 재구매 의사는 있지만.. 가격적인 부분에서 고민이 됩니다. 스타벅스 기프티콘(스타벅스 커피 쿠폰)이나 스타벅스 금액권(스타벅스 카드) 등으로도 구매하실 수 있으니 여유가 되시는 분들은 한 번쯤 구매해서 드셔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고로 추천!

 



화이트 데이 를 준비하며 출시된 스타벅스 신상 메뉴 아몬드 토피넛 캔디 는 생김새에 비해(ㅎㅎ) 맛이 좋습니다. 상세 이미지 컷과는 다른 비주얼에 놀라지 마시고 일단 먹어보시길 바랍니다. 혀랑 입천장이 까질 수 있으니 조심히 드시고 발렌타인 데이 도 그랬듯이, 화이트 데이 또한.. 지나가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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